재닛 옐런 Fed 의장. /사진=뉴시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새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또한 올해 예고한 ‘4차례’ 금리 인상은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전문가들은 올해 금리인상이 1~2회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
연준은 27일(현지시간) FOMC 성명서에서 기준 금리를 현행 0.25%~0.5% 수준으로 동결했다. 경제에 대한 장기 전망도 그래도 유지했다. 이에 따라 4차례 금리 인상은 물론 오는 3월에도 금리 인상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준은 지난 12월에 언급했던 ‘리스크의 균형’(balance of risks)이라는 문구를 삭제했다. 국내와 국제 동향을 볼 때 경제활동과 노동시장 전망에 미치는 위험은 전반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셈이다. 중국발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와 금융시장 불안 등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