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밤 10시20분쯤 전북 군산시 삼학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60대 남성 1명이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주택 81㎡가 전소돼 15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은 이웃집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됐다. 119 출동 당시 건물은 이미 일부가 무너진 상태였으며, 남성은 무너진 안방 흙더미 속에서 발견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진압대와 구조구급대 등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최성기(화재로 차량이나 건물전체에 불이 붙어 타오르는 시기)' 화재로 집 일부분이 무너져 내리고 있던 상태였다"면서 "정확한 화재원인 및 사망자 인적사항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