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노스와 공동 연구하는 존 실링 우주로켓 전문가는 6일(현지시각) 미 언론에 "모든 것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성공했던 지난 2012년 상황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정확한 성공 여부는 아직 확신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미국 국방부는 북한이 위성이라고 주장하는 물체가 우주 상공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확인했다.
실링은 북한이 ICBM의 전력화 핵심인 탄두의 대기권 재진입에 성공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실링은 "ICBM 탄두는 위성과 달리 올라가는 동시에 내려와야 한다"면서도 "북한이 탄두가 대기권에 재진입할 수 있다는 능력을 아직 증명하지 않았다"며 "이러한 기술을 습득할 때 비로소 진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