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남은 음식 활용법. /사진=뉴스1 @머니위크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창업의 모든 것
명절이 지나면 남은 음식들이 처치 곤란일 때가 많다. 이때 남은 명절음식으로 맛있는 요리가 가능한 명절음식 활용법이 공개됐다.
먼저 명절에 먹고 남은 나물 등은 비빔밥, 김밥 등에 활용하기 좋다. 남은 나물을 김밥에 활용하면 풍미를 더할 수 있기 때문. 또한 잡채 등의 식재료는 잡채 유부주머니 전골 등을 만들 때 재료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남은 전은 모둠전 전골로 만들어도 된다. 모둠전 전골은 전골냄비에 모둠전과 채소를 돌려 담은 다음 육수를 전골냄비에 둘러가며 부어준다. 뚜껑을 덮고 센 불에서 끓인 후 끓어오르면 중간불로 줄여 3분간 더 끓이다가 다시 중약 불로 줄여 뚜껑을 연 채 3분간 더 끓이면 완성이다.


이밖에 설날 떡국 용도로 사용한 뒤 남은 떡은 간식으로도 잘 활용할 수 있다. 묵은 김치와 떡·어묵·야채를 넣고 매콤한 양념장으로 간을 하면 김치 떡볶이가 완성된다.

명절음식은 종류별로 나누어 보관하면 효율적으로 먹을 수 있다. 제수용 과일은 건조를 막기 위해 밀폐용기에 넣거나 비닐팩에 보관하는데 이때 사과와 감은 따로 보관해야 한다. 사과의 산성 성분이 감에 닿으면 금방 물러지기 때문.

육류는 시간이 지날수록 변색되므로 보호막을 생성시켜 세균침투를 막기 위해 식용유를 살짝 발라 보관한다. 생선은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기를 제거한 생선에 소금을 뿌려 랩으로 싸면 상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토막 낸 생선은 바로 냉동 보관하는 것보다 밀폐용기에 맛 술을 한 숟갈 뿌린 후 거즈로 감싸 보관하면 신선함이 오래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