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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반려견과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3월부터 '반려견 놀이터'를 재개장한다. 지난해 12월 이후 올해 2월까지 휴장한 바 있다.
반려견 놀이터는 서울 마포구의 월드컵공원과 광진구의 어린이대공원 2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5~8월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한다. 11월 30일까지 문을 열며 월요일과 비가 내리는 날에는 운영을 중단한다.

이어 4월에는 동작구 보라매공원에도 반려견 놀이터가 문을 연다.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1300㎡ 규모로 조성돼 반려견 놀이시설과 배변 장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반려견 놀이터는 동물등록한 반려견만 이용 가능하다. 놀이터 내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 견주는 성인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목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해야 한다. 

단 질병감염 의심이 있는 반려견이나 사나운 반려견, 발정기 반려견은 입장이 제한된다.


김창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민과 반려견 모두가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