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 /자료사진=머니위크 DB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로 하락했다.
25일 코스닥지수는 3.06포인트(0.45%) 내려간 683.20로 마감했다. 개인이 16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억원, 61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섬유·의류가 2% 이상 상승했고 통신방송서비스, 정보기기, 운송, 음식료, 담배, 제약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인터넷은 3% 이상 하락했고 오락, 문화, 디지털콘텐츠, 출판, 매체복제, 기계, 장비 등은 약세였다.


이날은 인공지능(AI) 관련주가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인수합병(M&A) 의사에 따른 피인수에 대한 기대감으로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IT서비스 전문업체로 인터넷 기반 네트워킹 솔루션사업과 대용량 저장장치·제반사업 등을 하는 오픈베이스와 전자문서중계서비스(EDI)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물류IT 전문업체인 케이엘넷이 5% 이상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또 인공지능의 기반이 되는 빅데이터사업을 하는 엑셈, 디오텍 등도 강세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인트론바이오, 휴온스, 한국토지신탁, 코오롱생명과학, CJ E&M이 2~5% 대로 상승했다. 에스엠, 셀트리온, 이오테크닉스, 오스템임플란트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카카오, 바이로메드, 에스에프에이, 원익IPS, 파라다이스는 2~4%의 낙폭을 보였다. 동서, 메디톡스, 휴젤, 로엔 등도 약세였다.

개별종목으로는 유승민 의원 테마주로 분류된 삼일기업공사가 남부순환로 평탄화공사 수주 소식까지 겹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노칩테크놀로지는 사업 다각화와 자금운용 효율화 도모를 위해 대형할인점 사업을 펼치는 비상장기업 ‘모다’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4개를 포함해 503개를, 하락 종목 수는 564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