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스닥지수는 1.67포인트(0.24%) 내린 694.03을 기록했다. 이날 개인이 801억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5억원, 503억원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했다. 섬유·의류, 출판, 매체복제는 2~3% 이상 올랐고 비금속, 통신장비, 통신방송서비스는 1%대로 상승했다. 건설, 운송, 반도체, IT부품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제약이 2% 이상 하락 했고 컴퓨터서비스, 음식료·담배, 유통, 의료, 정밀기기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은 3D 프린터를 이용해 만든 두개골로 이식수술을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3D 프린팅 기술과 의학의 접목을 통해 의료분야 신사업 개척 전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테크놀로지, 하이비젼시스템, 엘엠에스, 로보스타, 화천기공 등이 0~5%대로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이 첫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판매 승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에 밀리면서 7% 이상 하락했다. 이오테크닉스, 케어젠, 코오롱생명과학, 씨젠 등도 2% 내외의 낙폭을 보였다.
반면 파라다이스는 저가매수세의 유입으로 5% 이상 상승했고 제넥신은 현재 개발 중인 성장호르몬 치료제의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2% 이상 올랐다. 에스엠, 서울반도체, 디오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개별종목으로는 내 츄럴엔도텍이 유럽 글로벌 제약사와 에스트로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제4이동통신을 다시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종텔레콤이 제4이동통신 재도전 전망에 거래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2개를 포함해 523개를, 하락 종목 수는 535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