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치러진 9급 공무원 공채시험 응시자가 16만3791명으로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국가공무원 9급 공채시험에 22만2650명이 원서를 접수했고 이 중 16만3791명이 실제 시험을 봤다. 이에따라 실제 경쟁률은 39.7대 1로 당초 접수경쟁률(54대 1)보다 다소 낮아졌다.
잠정 응시율은 73.5%다. 지난해 응시율(74.2%)보다 0.7%포인트 낮아졌지만 선발 규모를 지난해보다 420명 더 늘었고 서류접수자도 지난해보다 3만1663명 더 늘며 최대규모 응시인원을 기록한 것이다.
이날 시험은 17개 시·도 306개 시험장 7764개 교실에서 100분간 실시됐다. 응시인원 증가로 이번에 화성시, 평택시, 고양시가 새롭게 추가됐다. 시험감독 등으로 동원된 공무원만 2만 2568명에 이른다.
‘시험 접수자’ 현황에 따르면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지난해(28.6세)와 비슷한 28.5세로 집계됐다. 연령대별 분포는 20대가 14만2002명(63.8%)으로 가장 많았고 ▲30대(6만 6779명·30%) ▲40대(9756명·4.4%) ▲18~19세(3156명·1.4%) ▲50세 이상(957명·0.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