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과 서구을 양향자, 광산구을 이용섭, 동남구갑 최진, 북구을 이형석, 광산구갑 이용빈, 서구갑 송갑석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 모여 더민주 지지를 호소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민의당을 새누리당 2중대, 야권분열 세력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이들은 “안철수 대표의 극소수 친위세력들에게 몇 자리 안겨주기 위해 서울과 경기, 인천에서 수 십석의 의석을 새누리당에 갖다 바치려 하고 있다"며 비판을 이어갔다.
이어 "제3당이 되겠다고 하면서도 영남지방에서는 후보다운 후보를 출마시키지 못한 채 호남의 의석만 분열시키려 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의 국회 장악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한편 국민의당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적통임을 주장한 데 대해서도 "그렇게 따지면 2012년 한광옥, 김경재, 한화갑 전 의원이 당시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을 했으니 지금 정부 여당도 김대중 정신을 계승했다는 논리가 성립된다"며 반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