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에 따르면 더민주 우상호 후보가 53.0%로 42.6%를 얻은 새누리 이상헌 후보를 꺾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우상호 후보의 정당 선거사무소에서는 연신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왔고 “밥을 안 먹어도 배부르다”는 기쁨의 목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우상호 후보 선거캠프 한 관계자는 "그동안 우 후보의 고생이 생각난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우상호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이긴 하지만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8%포인트 정도 앞설 것 같다”고 승리를 예감했다.
한편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양강구도를 형성했던 서대문갑은 두후보가 다섯 번째 맞붙는 곳으로 이번 총선이 사실상 결승전이나 다름없다. 두 후보는 16대~19대 총선을 거치며 2승 2패를 기록해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3선 중진 의원으로 올라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