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18일 박용진 당선자(서울 강북을)를 비서실장에 임명하는 등 주요 당직자 추가 인선을 단행했다.

김성수 수석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총무본부장에 정장선 선거대책위원회본부장, 조직본부장에 이언주 당선자(경기 광명을), 전략홍보본부장에 박수현 의원, 당 대변인에 박광온 당선자(경기 수원정), 원외 대변인에 이재경 선대위 대변인, 대표 비서실장에 박용진 당선자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5본부장(총무·조직·디지털·전략홍보·민생) 직제 중 3본부장(총무·조직·전략홍보)을 이날 임명한 것이다. 김 대변인은 "5보직을 우선 인선하는데, 나머지 후속 인사는 추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권역별로 낙선 인사를 겸한 방문을 하기로 하고, 첫 지역으로 호남을 택했다. 김 대표는 이에 따라 오는 26일 광주로 향한다. 이후에는 부산, 충청권 등의 방문도 논의 중이다. 20대 총선 당선자 대회는 오는 20일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왼쪽)가 지난 6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미아사거리에서 강북을 박용진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자료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