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스닥지수는 6.34포인트(0.91%) 상승한 701.68를 기록했다. 기관이 535억원 순매도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1억원, 413억원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했다. 섬유·의류가 5% 이상 상승했고 정보기기, 제약, 금속, 인터넷, 오락·문화, 통신방송서비스 등도 1% 내외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음식료·담배, 금융은 1% 미만으로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당 대표 가능성이 커지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공공 부문 시스템통합(SI)사업의 대기업 진출 제한이 경제민주화 정책의 일환이기 때문에 그 수혜 기대감으로 중소 시스템통합 기업인 경봉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정원엔시스, 케이씨에스 등은 6~9%대로 올랐다.
시가총액상위권에서는 상승하는 종목이 더 많았다. 코데즈컴바인이 8%대가 올랐고 코미팜은 9% 이상 뛰었다. 로엔, 케어젠, 오스템임플란트, 에스엠 등은 2~3%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셀트리온, 메디톡스, 바이 로메드, 제넥신 등도 강세였다. 반면 동서, 휴젤, 씨젠, 콜마비앤에이치 등은 1% 내외로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개별종목으로는 세우테크가 3000억원이 들어가는 카지노를 비롯한 복합 리조트 단지 건설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일진공이 카메라 검사장비 업체인 하이비젼시스템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17% 이상 상승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3개를 포함해 682개를 기록했다. 하락 종목 수는 381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