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구강검진, 혈압측정, 당뇨검사 등을 실시한 뒤 치과의사, 치위생사, 간호사들이 치주질환, 혈압, 당뇨에 대한 상담을 하는 보건소 보건서비스에는 150여명이 찾았다.
이런 행사를 하다보면 해마다 어르신들의 임플란트에 관한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임플란트는 대략 1차 수술 후 아래턱에서는 2~4개월, 위턱에서는 5~6개월 정도의 임플란트 고정기간이 필요하다. 이 기간은 뼈의 상태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고 뼈와 잇몸 상태가 양호한 경우이거나 임플란트의 초기 고정이 우수한 경우에는 단축될 수 있는 반면, 인공 뼈를 이식하여 임플란트를 심거나 잇몸 뼈 상태가 불량한 경우엔 더 길어 질 수 있다.
즉, 일반적으로 치아를 뺀 후 2~3개월 뒤에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는 것. 때문에 치아가 없는 상태로 지내야 하는 동안 불편할 수밖에 없으며, 앞니의 경우 치아 없이 지내는 시간은 심미적으로도 좋지 않다.
이에 최근 치아를 뺀 후 즉시 임플란트를 심고 인공치아를 만들어 치아가 빠진 채로 지내는 시간이 없도록 하는 '원데이 임플란트'가 주목 받고 있다.
손상된 치아를 뽑고 그 자리에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인데, 임플란트 재료와 진단 장비의 발달로 예전처럼 발치를 한 후 기다렸다가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자연 임플란트와 비교해도 성공률이 뒤지지 않을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치과용 3D프린터를 이용하여 구강상태를 확인 한 후 임플란트 식립 부위와 각도를 정확하게 파악한다면 임플란트 임시 보철물을 빠른 시간 안에 제작 가능하다. 무엇보다 하루 만에 수술을 완료 해 심미성을 높여 줄 뿐만 아니라 치조골의 위축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다만 환자의 뼈 상태에 따라 원데이 임플란트 시술이 불가능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치주질환이나 염증이 심한 환자들은 단연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에 임플란트를 전문으로 하는 치과에서도 보통 앞니에 한해서 원데이 임플란트를 시행 중이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점은 충분한 임플란트 시술 경험을 통해 노하우가 축적된 의료진에게 검사와 시술 계획을 받는 것이다.
원데이 임플란트는 정확성과 안정성이 함께 요구되는 만큼 자신에게 적합한 시술인지 여부를 꼼꼼히 따져 보는 것이 우선으로 다양한 경험과 시술 능력으로 전문성이 뛰어난 의료진에게 시술 받아야 함을 기억하기 바란다.
<제공=김범진 원장,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