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8원 상승한 1172.6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이 매파적인 발언을 이어가며 달러가 강세를 보이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의 경기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점도 글로벌 경기 불안감을 키워 달러 강세에 일조했다.
또 이번 주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원화 가치가 하락한 모양새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100엔당 1077.97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5.61원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