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사진=머니위크 DB
코스닥지수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690선을 회복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8포인트(0.89%) 상승한 691.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7억1534만주로, 거래대금은 3조633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157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9억원, 78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주로 강세를 나타냈다. 섬유의류가 4% 이상 상승했고 통신장비, 제약,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 부품, 인터넷, 유통 등은 1% 안팎으로 올랐다. 반면 오락문화, 통신방송서비스, 건설, 운송, 비금속 등은 1% 내외로 하락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코데즈컴바인이 급락 하루 만에 다시 급등했고 씨젠은 글로벌 파트너 추가 확보 기대감에 4% 대로 상승했다. 차바이오텍도 흑자 전환 전망에 강세를 보였다.

셀트리온, 카카오, 동서, 바이로메드, 인트론바이오 등도 1~2%대로 상승했다. 반면 코미팜, 파라다이스, GS홈쇼핑, 콜마비앤에이치 등도 약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


개별 종목으로는 코아로직이 기업회생절차 종결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18% 이상 상승했고 유니더스는 미국 전역에서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미국인 임신부가 모두 279명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2개를 포함해 631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447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