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이달 평택에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 2324가구를 공급하며 미니 신도시 규모의 ‘자이시티’를 완성한다. 지난해 7월 1차 1849가구, 11월 2차 1459가구에 이어 총 5632가구 규모다.

동삭2지구 3블록에 22개동, 지상1층~29층, 전용면적 59~123㎡ 2324가구로 구성된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는 지난 4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으로 평택시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도 청약이 가능해져 관심을 모은다.


전국 청약 특별법이 시행되지 않았던 지난 7월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 분양 당시에도 잔여물량 선착순 분양에서 전체의 54%가 평택 외 지역에서 나올만큼 광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는데, 전국청약이 가능해진 3차는 열기가 더 달아오를 것이라는 게 GS건설 측의 설명이다.

평택시는 삼성산업단지 착공, SRT(수서발 수도권 고속철도) 등 넘치는 개발 호재로 최근 5년간 수도권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 24.9%로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투자가치를 발하고 있다.

자이더익스프레스는 올해 개통 예정인 SRT평택 지제역과 약 2.5Km 거리로 차량 이용 시 7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며, 내년 가동 예정인 고덕 삼성반도체 산업단지와는 약 3Km, 10분내 거리에 인접해 있다. 앞서 분양한 자이더익스프레스 1차와 2차는 각각 36.5대 1과 57.5대 1이라는 평택 부동산시장 최고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는 더욱 혁신적인 평면설계로 눈길을 끈다. 1차와 2차 분양을 통한 계약자 분석 등 다각적 상품 보완을 통해 새로 개발된 평면을 적용하는 등 수요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는 게 GS건설 측의 설명이다.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72㎡타입에 펜트리 및 알파룸을 확장 적용해 수납공간을 보완하고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전용 84㎡B 타입의 경우 3차에서는 펜트리 규격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안방 드레스룸 신설을 시도했다. 확장 선택 시 베타룸 적용이 가능해 미니 서재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전용 98㎡B 타입은 기존 2개의 펜트리 공간을 수요자 편의에 맞게 조정해 베타룸을 확대했다.
또한 3차의 경우 커뮤니티 내 시설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 유아풀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야외 스파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 내 2개의 유아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하나의 유아원은 ‘영어 특화 유아원’ 시설로 꾸며질 계획으로, 영어특화교육 단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영어 특화 유아원 시설과 함께 입주민 1년 무상 영어 리딩 프로그램, 영어 도서관 등이 갖춰진다.

정광록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 분양 소장은 “3차는 5632가구 대단지 자이시티를 완성하는 단지인 만큼 평택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에 자부심을 가지고, 더 세심하고 높은 품질로 수요자들에게 더욱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