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국내 이동전화 가입자들이 사용한 무선데이터 트래픽 전체 평균은 19만342TB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 13만516TB보다 45.8% 증가한 수준이고 2014년 7월 무선데이터 트래픽 평균이 10만2182TB를 기록한 이후 21개월 만에 2배 가까이 급증한 수치다.
스마트폰 이용자 1인당 무선데이터 소비량도 갈수록 증가 추세다. 4월 가입자당 무선데이터 트래픽은 3.38GB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자당 무선데이터 트래픽은 2013년 3월 1.1GB로 처음으로 GB 단위에 접어든 이후 2014년 8월 2GB, 지난해 12월 3GB를 돌파했다.
스마트폰 종류별 무선데이터 트래픽의 경우 3세대(G) 이동통신 데이터는 계속 줄고 있었다. 4월 3G 스마트폰 무선데이터 트래픽 전체는 2102TB를 기록했다. 가입자 1인당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635메가바이트(MB)로 전년 동기대비 34.4% 감소했다.
반면 4G 이동통신 데이터 트래픽은 꾸준히 증가했다. 4월 4G 무선데이터 전체 트래픽은 18만8214TB로 1년 전보다 49.5% 늘었다. 4G 스마트폰 가입자당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4.66GB로 1년 전과 비교해 33.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