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는 0.05% 상승한 반면 지방은 0.04% 하락하는 ‘양극화’를 이어갔다.
서울(0.08%) 주요 자치구별 매매가는 강남구(0.18%), 구로구(0.15%), 양천구(0.14%), 서초구(0.13%), 영등포구(0.09%), 강동구(0.08%), 송파구(0.07%) 순으로 상승했다.
지방에서는 세종이 분양권 전매조사 영향으로 하락 전환했고 강원(0.05%), 부산(0.04%), 전남(0.04%) 등은 상승했다. 제주와 대전은 보합, 경북(-0.17%), 대구(-0.11%), 충남(-0.08%) 등은 하락했다.
특히 제주 아파트 매매가는 4월11일 오름세가 꺾인 뒤 한차례 소폭 하락한 시점을 제외하곤 8주 연속 제자리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에 이어 0.04% 상승했다. 수도권은 0.08% 상승한 반면 지방은 보합했다. 서울 주요 자치구별 전셋값은 마포구(0.28%), 은평구(0.19%), 관악구(0.18%), 양천구(0.15%), 서대문구(0.15%), 구로구(0.14%), 강서구(0.13%) 순으로 올랐다.
지방은 세종(0.11%), 경기(0.09%), 인천(0.08%), 서울(0.07%), 충북(0.06%) 등은 상승, 전북과 경남, 제주는 보합했다. 반면 경북(-0.16%), 대구(-0.09%), 충남(-0.03%)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