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이 2일 진행된 6월 모의고사 3교시 영어영역에 대한 분석결과를 공개했다. 비상교육은 이번 시험이 작년 수능보다 약간 쉬운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시험의 내용 영역별 문항 수 및 배점은 2016 수능의 체제와 유사하고, 듣기는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독해는 대의파악 문항과 간접 쓰기 문항은 각각 6문항씩 출제되었고, 세부정보 파악 문항과 빈칸 추론은 각각 4문항씩 출제되었다. 2016 수능과 마찬가지로 빈칸 연결어 추론은 출제되지 않았다.
또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73.3%이며, ‘대의파악’과 ‘세부정보(세부사항)’를 묻는 문항은 EBS 교재의 주제‧소재‧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이 활용되어 간접 연계로 출제되었다.
한편, 2016 수능과 비교했을 때 문제 유형 면에서 다른 부분은, ▲듣기의 ‘대화자의 의견 파악’ 대신 ‘대화의 주제 파악’이 출제되었고, 독해의 ‘심경 파악’ 대신 ‘심경 변화 파악’이 출제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2016 수능과 마찬가지로 빈칸 연결어 추론 유형은 출제되지 않았으며, ▲독해 장문(1지문 2문항)에 출제된 빈칸 추론 유형의 경우, 2016 수능에서는 빈칸이 한 개가 제시되었는데, 이번 시험에서는 빈칸이 두 개가 제시되었다. 그리고 ▲전년과 마찬가지로, ‘대의파악’과 ‘세부정보(세부사항)’를 묻는 문항의 경우, EBS 교재의 연계 방식이 주제‧소재‧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단어‧문장 등이 쉬운 지문)을 활용하는 간접 연계였다.
제공=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