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 /자료사진=머니투데이DB
코스피가 장중 한때 2030선 가까이 올랐다가 기관과 개인의 매도세에 다시 하락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1포인트(0.14%) 내린 2024.17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거래량은 5억9148만주로 거래대금은 7조585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1063억원, 2280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3242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에서 2456억원 순매수했고 비차익거래에서 2243억원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소식에 관련 수혜주인 증권(0.28%)과 건설업(0.15%)이 상승했고 은행(0.20%), 화학(0.12%), 전기·전자(1.47%) 등이 올랐다.

반면 의료정밀(-4.38%)이 4%대로 급락했고 종이·목재(-1.49%), 섬유·의복(-0.50%), 운수창고(-1.17%) 등이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전 거래일의 3%대 상승이 무색하게 포스코(-3.56%)가 3%대로 하락해 전날 상승분을 반납했다. 삼성생명(-2.37%), 삼성물산(-1.20%), 네이버(-0.28%), 현대모비스(-0.58%) 등도 하락했다.


그나마 삼성전자(1.71%)와 한국전력(0.66%), 아모레퍼시픽(0.23%), SK하이닉스(1.58%) 등이 소폭 상승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300개 종목이 상승했고 52개 종목이 보합을 보였으며 525개 종목이 하락했다.

한편 KRX금시장에서 순금현물은 전 거래일보다 290원 상승한 그램(g)당 4만719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