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에 앞서 문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04년 탄핵 때 중단하고 돌아온 후 12년만에 다시 떠나는 히말라야 트레킹입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나라에 어려운 일들이 많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특전사 공수부대에서 군복무할 때 했던 '천리행군'을 떠나는 심정입니다"라며 "많이 걸으면서 비우고 채워서 돌아오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전 대표는 네팔의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며 피해 도시 학교나 고아원 등 수업시설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 1인 교사 강의 등을 진행한다. 또한 구호 활동을 벌이는 한국의 자원봉사자를 만나 격려하고 수행자들이 밟았던 순례길을 방문해 성찰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