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 마감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1포인트(0.08%) 상승한 1926.85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거래량은 3억8961만주로 거래대금은 5조95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4068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368억원, 2111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에서 263억원, 비차익거래에서 1516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의료정밀이 2.95% 상승 마감했고 의약품과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운송장비, 전기가스업 등이 1%대의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은행이 2.10% 하락 마감했고 금융업과 보험, 건설업, 기계 등이 1%대의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상위권 10개 종목은 대체로 상승 마감했다. 한국전력과 현대차, 현대모비스가 1%대의 상승세로 마감했다. 반면 네이버가 자회사 라인의 공모가 범위 결정을 앞두고 난항을 겪는다는 소식에 3.92% 하락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420개 종목이 상승했다. 또 55개 종목이 보합을 보였으며 400개 종목이 하락했다.
한편 KRX금시장에서 순금현물은 전 거래일보다 780원 오른 그램(g)당 5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