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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GDP(국내총생산) 발표가 기대보다 높게 나오는 등 아시아시장의 투자심리가 개선돼 원/달러 환율은 1130원대 초반서 마감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5원 하락한 1133.9원에 마감했다. 중국의 2분기 GDP성장률을 비롯해 주요 지표가 예상치보다 웃돌면서 투자자들의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6.7%의 경제성장률을 보였다. 앞서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전망치 6.6%를 웃도는 수치로 시장에서는 ‘서프라이즈’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연초 위안화 환율이 요동치면서 경착륙 우려가 팽배했던 것과 비교하면 중국 경제 흐름이 예상보다는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며 최악의 고비는 넘겼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