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운수창고, 전기·전자, 기계, 보험, 전기가스업 등이 1% 내외로 상승했고, 비금속광물, 유통업 등도 강세였다. 반면 의약품, 철강·금속, 화학, 종이·목재, 섬유·의복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날은 주식시장이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증권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미래에셋증권, SK증권, 메리츠종금증권, 교보증권, 유진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등이 0~3% 이상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생명, 신한지주, 아모레G가 2% 내외로 상승했고 삼성전자도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1% 이상 상승하며 152만원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 하반기에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에 1% 이상 올랐고 한국전력, 현대차, 삼성물산, 기아차, 롯데케미칼 등도 강세였다.
반면 NAVER는 자회사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뉴욕과 도쿄 증권거래소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2% 이상 하락했다. SK, 고려아연, S-Oil등도 하락 마감했다.
개별종목으로는 현대상선이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과의 양해각서(MOU) 체결과 대주주 차등감자 승인 소식에 2% 이상 상승했고 한진해운은 해외 선주들과의 용선료 협상을 타결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5% 이상 올랐다. 경동나비엔은 수출을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분석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381개를, 하락 종목 수는 410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