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건물 '우장창창'에 대한 두번째 철거 강제집행이 오늘(18일) 오전 진행됐다. /사진=뉴스1

리쌍 건물 '우장창창'에 대한 강제집행이 두차례 시도 끝에 마무리됐다. 오늘(18일) 오전 10시16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곱창집 '우장창창'에 대한 2차 강제집행이 시작 돼 20분 만에 완료됐다.
이날 리쌍 건물에 입주한 가게 '우장창창'의 강제집행을 위해 투입된 40여명의 사설 용역은 시작과 동시에 가게 진입을 시도했다. 법원 집행관이 10분 뒤인 오전 10시26분 집행완료를 선언했고, 오전 10시36분쯤 마지막 맘상모 회원이 지하식당에서 끌려 나왔다.

이후 약 1시간 동안 건물 앞을 지키려는 사설용역들과 들어가려는 일부 '맘편히장사하고픈상인모임(맘상모)' 회원의 몸싸움이 벌어졌다.


앞서 리쌍 측은 지난 7일 오전에 1차 강제집행을 시도했지만, 임차상인 모임 회원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3시간여 만에 강제집행을 중단한 바 있다.

회원들은 오늘 이 건물 앞에서 집회를 열어 리쌍의 강제집행을 규탄하고 리쌍에게 대화로 문제를 해결할 것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