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성당 인질극. /자료=BBC 방송화면 캡처

프랑스 성당 인질극을 벌인 괴한 2명이 경찰에 의해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괴한들은 26일 오전 10시40분쯤(현지시각) 센마리팀의 한 성당에 들어가 주임신부와 수녀 2명, 신도 2명 등 총 5명의 인질을 붙잡고 경찰과 대치했다. 인질극을 벌이던 중 신부가 숨지고 신도 1명이 부상을 당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질극이 시작된 지 2시간 만에 특공대를 투입해 범인 2명을 사살했다. 인질극을 벌인 괴한의 신원이나 범죄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프랑스 24방송은 "성당에서 수차례 총소리가 들렸다"며 "현재 성당 주변은 통제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