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과 한국투자증권 등 주요 금융사가 우리은행 매각 입찰에 뛰어들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가 우리은행 투자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예비입찰에 10여곳이 참여했다.
우리은행에 관심을 보인 곳은 한화생명과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국내 자본과 중국의 안방보험을 비롯한 해외 사모펀드(PF) 등이다. 교보생명과 새마을금고는 이번 입찰에서 빠졌다.
우리은행의 성공적인 매각을 기대하려면 오는 11월 예정된 본입찰 흐름을 지켜봐야 한다. 예비입찰에 참여해도 본입찰에서 인수를 포기할 수 있어서다.
한편 우리은행의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는 보유지분 51.06% 가운데 30%를 4~8%씩 쪼개 파는 방식으로 매각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