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DB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항공기 반입 금지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일본항공(JAL)이 지난 15일부터 노트7의 기내반입을 전면 금지한 가운데 일본 항공사 전일본공수(ANA) 역시 일본 국토교통성의 지시에 따라 갤럭시노트7의 항공기 수송을 금지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했다.


이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교통당국이 갤럭시노트7을 소지품이나 위탁 수화물 등으로 항공기에 실을 수 없도록 반입금지 조치를 내린 후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현재 항공기내 노트7 반입을 금지한 항공사는 에어아시아(말레이시아), 싱가포르항공(싱가포르), 콴타스항공(호주), 에미레이트항공(UAE), 버진 애틀랜틱(영국), 에어뉴질랜드(뉴질랜드), 알리탈리아항공(이탈리아), 캐세이퍼시픽 항공(홍콩), 에어베를린(독일), 핀에어(핀란드) 등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아직 갤럭시노트7을 교환 또는 환불받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대여폰을 지급하고 있다. 갤럭시노트7을 소지한 고객은 인천과 김포, 김해공항에 렌털 코너에서 이용가능하다.


대여폰 서비스 이전에 출국한 이용자들의 경우 현지 공항에서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고객 스스로 데이터를 백업하고 국적기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카운터에 해당 기기를 반납하고 구비서류를 지참해 국내에서 교환 또는 환불 절차를 밟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