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기존 게임('별이 되어라', '프로야구 게임' 등)들은 매출 수준이 양호했으나 3분기 신작('킹덤오브워', '마스커레이드')들의 매출 기여는 제한적이었다"고 밝혔다.
게임빌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한 39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700만원을 기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3분기 제한적인 신작 출시로 보수적인 수준의 마케팅 비용이 집행됐으나 ▲낮은 자체 게임 개발 비중 ▲카카오 플랫폼에 대한 높은 의존도 ▲매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은 전분기 대비 악화됐다"며 "순이익은 컴투스 지분법 이익 감소로 전년대비 2.2% 감소한 56억원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다만 4분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출시되는 신작은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오는 15일에는 IP(지식재산권) 기반 게임 '데빌리언'이, 29일에는 '나이트슬링거'가 출시된다. '애프터펄스'와 '크로매틱소울'도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