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1포인트(0.23%) 상승한 610.7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6억4040만주로, 거래대금은 2조612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76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2억원, 191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상승한 업종이 더 많았다. 인터넷이 2%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고 비금속, 금속, 통신장비, 반도체, 일반전기전자 등도 강세였다. 반면 오락문화, 통신방송서비스, 정보기기, 화학, 제약 등은 하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카카오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보유 주식을 담보로 300억원을 대출받았다는 소식에 3% 이상 상승했고 이오테크닉스는 4분기 실적 기대감에 6% 넘게 올랐다. 포스코켐텍은 수익성 개선에 대비해서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에 5% 이상 상승했다.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등도 강세였다. 반면 CJ E&M은 중국의 한류 금지령이 악재가 돼 2% 가까이 하락했고 케어젠, 솔브레인, 홈캐스트는 2~4%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엔지스테크널러지가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방송사와 현지 커넥티드카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11% 이상 상승했고 이-글 벳은 중국에서 국내로 유입된 H5N6형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로 중국 현지에서 사망자가 또 발생했다는 소식에 2%대로 올랐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2개를 포함해 571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500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