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새누리당 내 주류·비주류 간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246호에서 정진석 원내대표 후임으로 차기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경선 등의 현안을 다룬 의원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정진석 원내대표, 이정현 대표가 고개를 돌리고 있다.

이날 새누리당 새 원내대표 사령탑에는 총 119명 투표중 과반인 62표를 얻은 친박계 정우택(4선·충북 청주시상당구) 의원이 55표를 얻은 비박계 나경원(4선·서울 동작구 을)을 누르고 당선됐으며, 원내대표 러닝메이트인 새 정책위의장에는 이현재 의원이 비주류 김세연 의원을 누르고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