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원/달러 환율은 실수요에 힘입어 1200원대 출발이 예상된다. /사진=임한별 기자
23일 원/달러 환율은 실수요에 힘입어 1200원대 출발이 예상된다. 다만 레벨 부담과 당국 개입 경계가 상단이 제한될 전망이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 반영 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상승한 1206원 수준에서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달러화가 뚜렷한 방향성 없이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이날 역시 매입결제 등 실수요가 원/달러 상방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하 이코노미스트는 “다만 전날 당국이 1200원대에서 시장 개입을 단행한 것으로 추정된 만큼 레벨 부담이 상존하는 상황”이라며 “개장 이후 엔화 등 아시아 통화 약세가 제한되면 원/달러 또한 이에 동조하며 오름폭을 축소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