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화학 성분 검출 의혹을 받고 있는 피앤지 팸퍼스 베이비 드라이 등 일부 제품을 대상으로 한달가량 실시한 샘플 조사 결과가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 초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국표원은 지난달 3일 팸퍼스 기저귀 일부 제품에서 다이옥신·살충제 두 가지의 유독 성분이 검출됐다는 외신 보도가 국내에 알려지자 곧바로 국내 유통 제품 일부를 수거해 샘플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앤지 측은 그러나 검출된 화학 물질은 극미량이고, 우유 등 다른 제품들에 대한 유럽연합의 허용 기준치보다도 훨씬 낮아 인체에 해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