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실속형 아웃도어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23일 LG전자는 북미지역을 시작으로 ‘LG X벤처’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G X벤처는 야외 활동으로 물가나 이물질에 노출된 상황도 견딜 수 있는 방수·방진 최고등급의 IP68이 적용된 모델이다. 아울러 미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 규격 밀리터리 스탠더드도 획득했다. ▲낙하 ▲저·고온 ▲고습 ▲진동 ▲일사량 ▲저압 등 총 14개 테스트를 통과해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G6와 내구성면에서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
방수·방진 최고등급인 IP68은 1.5m수심에서 30분 이상 정상 작동할때 획득할 수 있는 등급으로 최근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에 적용되는 기술이다. LG전자는 이 기술을 LG X벤처에 도입해 중저가 실속형 제품의 품질을 한단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이밖에도 LG X벤처는 전면 500만화소의 120도 광각카메라 아웃도어 도구, 장갑모드 등 야외활동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담겼다. 먼저 120도 광각 카메라는 셀카봉을 들지 않아도 탁트인 자연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을 수 있다. 아웃도어 도구는 기압·방향·걸음 수·열량·거리 등 야외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번에 제공하는 앱이다. LG X벤처의 장갑모드는 골프, 등산 등 야외활동 중 장갑을 벗지 않아도 쉽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외에도 410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48분만에 50% 충전이 가능한 퀵차지 2.0, 비산 방지처리로 안전성을 높인 5.2인치 디스플레이를 담았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튼튼하면서도 실용적인 기능을 갖춰 야외활동을 즐기는 고객에게 추천하고 싶은 스마트폰”이라며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차별화된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형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