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가 다가왔다. 이제 중요한 것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건강하게 오래 살 수는 없는 법. 평소 식습관과 흡연, 음주, 스트레스, 유전 등 다양한 이유로 많은 사람이 오늘도 병마와 싸우며 힘든 나날을 보낸다.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는 암이다. 따라서 암보험으로 미리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암에 걸리면 의료비와 생활비를 보장해주는 상품이 쏟아지고 있다.
◆생활자금 지원하고 한방치료도 가능
NH농협생명이 출시한 ‘생활비받는NH암보험’은 암 진단 후 생존 시 암 완치를 위한 생활자금을 매월 100만원씩 최대 5년간 지급한다. 유방암이나 남녀생식기관련암 진단 시 1500만원, 기타피부암·갑상선암 및 대장점막내암·경계성종양 및 제자리암 진단 시 최초 1회에 한해 400만원의 진단보험금을 지급한다. 또 암 진단 후 사망 시 5000만원의 암사망보험금을 준다.
삼성생명의 ‘올인원암보험’은 암 진단 시 진단자금과 매월 생활자금을 최대 5년간 지급한다. 또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방도 보장한다. 종류는 보험금 지급방식에 따라 고액의 진단금을 주는 일시지급형과 생활자금형으로 나뉜다. 암 진단 시 고액의 진단자금을 원하는 가입자는 일시지급형을, 생활비에 대한 니즈가 큰 가입자는 생활자금형을 선택하면 된다.
새로 도입된 건강관리서비스와 한방보장은 일정 보장액 이상 가입자에게 암 진단 후 5년 동안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암한방건강보장특약에 가입하면 암 진단 이후 한의원의 첩약처방에 대해 최대 100만원(3회 한도), 한방 약침이나 물리요법의 경우 최대 10만원(각 5회 한도)을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비 받고 보험료 할인받고
신한생명이 판매하는 ‘신한받고또받는생활비암보험’은 암보장개시일 이후 특정암 진단을 받으면 매월 100만원씩 5년간 총 6000만원의 생활비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특정암은 유방암·자궁암·전립선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대장점막내암·비침습방광암을 제외한 암이다. 주계약의 보험형태를 3종(순수보장·건강관리·만기지급형)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 건강관리형은 특정암으로 진단받지 않으면 보험계약해당일부터 3년마다 20만원의 건강검진비를 최대 5회 지급한다.
미래에셋생명의 ‘예방하자 암보험’은 보험료 할인에 초점을 맞췄다. 국내 최초로 오직 암에 걸릴 확률만을 따져 보험료를 깎아준다. 비흡연자와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접종한 여성의 경우 각각 3%씩 할인받는다. 따라서 비흡연 여성의 경우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할인과 자동이체 할인 1%까지 총 7%를 할인받을 수 있다. 같은 나이의 고객보다 납입기간 동안 총 100만원의 보험료를 덜 내는 셈이다. 또 모든 가입자에게 ‘암 예방 도우미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건강 콘텐츠와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