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7회 역사NGO 세계대회'가 '동아시아의 정세변화와 평화: 시민사회의 역할과 역사화해'라는 주제로 열린다. 오는 13~15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된다.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역사NGO포럼(이하 역사NGO포럼)은 국내외 시민단체와 전문가가 평화와 역사에 관한 의제를 개발하고 국제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2007년 출범한 시민사회연대다. 해외 50개국 700명, 국내 2만명이 참가하는 국제 학술·문화행사다.
이번 대회는 일본과 중국 등 동아시아 역사 NGO 활동가와 연구자 300여명이 모여 최근의 동북아시아 현황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12일은 사전행사로 '동아시아 갈등 극복과 평화체제 협력을 위한 시민사회와 국회 정책간담회'가 열린다. 또한 유럽역사교육자연합회(Euro-Clio)와 함께 '역사교육과 역사화해에 대한 아시아-유럽 화상대화'가 진행된다.
13~14일은 대회 개막식과 워크숍 등이 예정돼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주관하는 '안네프랑크와 윤동주 역사전시회'도 열린다. 일본 평화의 가교(Bridge for Peace), 중국 난징대학교 평화연구소, 동남아갈등연구네트워크, 유럽역사교육자연합회, 네덜란드 안네프랑크의집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와 BK21플러스 한국사학미래인재양성사업단이 공동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