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하위 10% 저소득층 가계소득이 100만원이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분기 가계 소득 동향을 발표했다.
올해 2분기 가계 월평균 명목소득은 전년 동기 대비 0.9% 늘어난 435만원으로 나타났다. 가계소득은 2015년 3분기 이후 8분기 연속 0%대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소득 10분위별 가계소득을 보면 상위 10%의 월평균 소득은 전년 동기 대비 0.2% 늘어난 987만원이었다. 반면 하위 10%의 경우 99만원으로 채 100만원이 되지 않았다.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으나 상위 10%와의 격차가 컸다.


한편 통계청은 가계동향조사를 올해까지만 발표하기로 했다. 기존 가계동향조사는 가계소득동향(분기)과 가계지출조사(연간)로 분리해 발표되며, 가계소득동향은 이달 중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