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이 8주만에 국내 판매량 4만대를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 측은 “연간 50만대 규모의 국내 스틱형 무선청소기 시장에서 코드제로 A9의 기세는 놀라운 수준”이라고 평했다.
코드제로 A9의 인기비결은 비행기 엔진보다 16배 빠른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이다. 기존 무선청소기와 달리 강력한 흡입력을 보인다. 분당 11만5000번 회전하는 이 모터는 140와트(W)의 강력한 흡입력을 만든다.
또 청소시 바람이 나오는 배기구가 사용자의 반대편을 향해 분출돼는 점, 고객의 키에 따라 청소기 노즐의 길이를 90㎝부터 120㎝까지 조절할 수 있는 점도 인기의 비결이다.
실제 코드제로 A9을 사용하는 주부 A씨(36)는 “해외 제품과 비교해 본 후 구입을 결정했다”며 “조금 더 무겁고 값이 더 나가는 점이 있지만 흡입력 자체는 상당히 만족할만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전무는 “코드제로 A9은 청소기 본연의 뛰어난 성능을 갖춘 것은 물론 모든 부분이 철저하게 고객 관점에서 만들어 졌다”며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출시해 청소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