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신호순 한은 금융안정국장을 신임 부총재보에 임명했다. 임기는 26일부터 2020년 9월25일까지다.
신 신임 부총재보는 1989년 한은에 입행해 주요 정책부서 팀장, 정책보좌관, 금융시장국장을 두루 거친 정통 한은맨으로 지난해 7월부터 금융안정국장으로 재임 중이다.
거시건전성분석국 총괄팀장과 금융안정 국장을 역임하면서 금융시스템 내 잠재리스크 조기 경보체제를 강화하고 적절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중앙은행의 금융안정 기능을 높이는데 기여한 인물로 평가 받는다. 또 영란은행 직무 파견, 뉴욕사무소 근무 등을 통해 다양한 직무와 국제금융 협력 경험을 쌓기도 했다.
출신은 여의도고등학교·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