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SK브로드밴드는 T커머스 사업 관련 상품 소싱을 담당할 자회사 SK stoa를 출범한다고 전했다. SK stoa는 100여명의 직원을 출발, 오는 2020년까지 210명 수준의 인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사명인 SK stao는 ‘쇼핑에서 멈추지 않고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SK그룹의 커머스 기업이라는 후광효과와 쇼핑 전문 브랜드라는 의미를 담았다.
SK브로드밴드는 중소기업 제품의 편성비율이 TV홈쇼핑에 비해 월등히 높은 80%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SK stoa의 공식 출범으로 서비스 커버리지 확장에 따른 상품판매 확대 및 다양화가 가능해 중소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선순환 생태계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K stoa는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공동 브랜드 제휴를 추진, 우수 중소기업 전용관을 신설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더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검색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쇼핑 편리성을 확대하고 가구별 특성에 따라 다른 상품을 보여주는 맞춤 쇼핑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시스템 고도화 ▲자체 스튜디오 구축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한 모바일 앱 개발 및 UI/UX 개편 ▲맞춤형 쇼핑 및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화 방송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 및 응용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약 5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윤석암 SK stoa 대표는 “서비스 영역 확대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사업 경쟁력을 추구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다원 방송을 통한 진정한 의미의 데이터 커머스 방송을 실현해 5년 내에 퀀텀 점프를 이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