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원내대표가 18일 회동을 갖고 12월 임시국회에서의 법안 처리를 시도한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자유한국당 김성태·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찬회동을 갖는다.
이날 회동은 지난 13일 정세균 국회의장과 함께한 3당 원내대표 상견례 자리에서 우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는 김성태 원내대표의 취임을 축하하는 의미도 갖는다.
이날 주요 대화는 1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법안과 4차례의 인사청문회, 개헌 및 선거구제 개편 등의 현안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12월 임시국회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지 여부를 내다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1일 시작한 12월 임시국회는 오는 23일이면 회기가 종료된다. 그러나 각 당이 처리하려는 법안들에 대한 이견이 첨예한 탓에 법제사법위원회 회의도 열리지 않은 상태다. 이날 원내사령탑의 회동에서 법안 처리를 위한 실마리가 나올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