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회의에 참석한 서영교(왼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유숙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후 윤영석 자유한국당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배훈식 기자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대법관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늘(21일) 민유숙 대법관 후보자 대한 '적격' 의견을 담은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보고서 채택 전 민유숙 후보자는 교통법규 위반 의혹을 받았지만 인사청문위원회는 대법관 후보자로서의 역량과 정책을 검증한후 '적격' 판정을 내렸다.

한편 민 후보자는 1989년 인천지법에서 임관해 28년간 판사생활을 해오며 여성과 아동보호 등 소수자와 약자에 중점을 둔 판결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오랜 기간 성폭력 재판을 전담하고 가사수석부장판사도 맡는 등 여성문제에 '뼈가 굵은' 법조인인 만큼 대법원 구성의 다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