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사진=뉴시스 전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참배로 무술년(戊戌年)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방명록에 "국민이 주인인 나라. 건국 백년을 준비하겠습니다"라고 썼다. 2019년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으로, 문 대통령은 1919년 임시정부 수립을 건국의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지난해 광복절 경축사에서도 문 대통령은 "2년 후 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내년 8.15는 정부 수립 70주년이기도 합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현충원에 도착, 현충탑 앞에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적힌 조화를 놓은 뒤 분향, 묵념을 했다. 퇴장하면서 방명록을 작성했고 청와대로 돌아갔다.

문 대통령이 전날 북한산 해돋이 산행을 다녀왔지만 1일이 공휴일이므로, 현충원 참배가 대통령의 새해 첫 공식일정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