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는 9일 판문점에서 고위급 남북 회담을 열자는 문재인정부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사진은 지난 5일 판문점으로 향하는 길목인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에 차량들이 오가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정부가 6일 오전 북한과 판문점 연락채널로 업무 개시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오전 9시30분쯤 우리 측과 북측이 개시통화를 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전날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명의의 전통문을 보내 우리 측이 제안한 ‘내주 9일 판문점 고위급 당국 간 회담’을 수락했다.

통일부는 회담 날짜까지 시간이 촉박한데다 북한이 회담 전까지 실무적인 문제를 문서 교환 방식으로 논의할 뜻을 밝힌 만큼 주말에도 판문점 연락채널을 가동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