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들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신생아 4명이 동시다발적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뉴시스

오늘(12일) 이대목동병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사망사건‘ 사인이 발표될 예정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는 12일 질병관리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신생아들의 사인을 경찰에 통보할 예정이다. 경찰은 국과수에서 신생아들의 사인을 발표하면 교수, 전공의, 간호사 등 협의점이 있는 인물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질병관리본부와 국과수 조사로 드러난 객관적 사실은 사망한 신생아 중 3명의 혈액에서 같은 균(시트로박터 프룬디)이 검출됐고 사망한 4명이 모두 같은 날 조제된 수액제를 투여받았다는 것이다. 이는 병원 내 감염을 의심케 하는 정황이다.

한편 전날 경찰은 신생아 사망 사건이 발생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소속 교수 1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