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쇼크'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장초반 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선 탓이다.

6일 10시4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39포인트(2.74%) 내린 2423.36을 기록했다.


장초반 외국인이 1200억원 규모가 넘는 순매수를 보이며 다소 완화됐던 낙폭은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며 더욱 확대됐다. 외국인과 개인은 243억원, 575억원을 순매도 했고 기관은 758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96포인트(4.31%) 하락한 821.26에 거래됐다. 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이 645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개인이 각각 410억원, 307억원을 순매도하며 개장 당시 지수와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