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지난해 영업이익 2조9276억원을 거두며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매출액 15조8745억원, 영업이익 2조9276억원, 당기순이익 2조281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4조349억원, 영업이익 7144억원, 당기순이익 4932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9.9%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 당기순이익은 14.9% 감소했다.

롯데케미칼은 “원화강세 및 유가상승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소폭 하락했으나 견조한 수급상황으로 호실적이 지속됐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대내외적인 변수에 따른 불확실성이 있으나 올해도 우호적 수급상황이 지속돼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당사가 추진 중인 국내외 신규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수익 창출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