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월 뉴타운 등 1만8000천여 가구의 정비사업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올 봄(3~5월)에는 뉴타운 사업지를 포함한 재개발 정비사업의 일반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22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3~5월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분양되는 물량은 1만7860가구(일반분양 기준)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168가구)의 5.6배 많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6399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 4164가구, 부산 2524가구 순이다.
봄(3~5월) 재개발 분양물량. /자료=부동산인포
물량이 가장 많은 경기도는 안양시 일대에 대단지 공급이 예정됐다. 서울에서는 아현, 신길, 신정, 수색증산 등의 뉴타운을 중심으로 신규분양 물량이 대기 중이다.
지방에서는 정비사업이 비교적 활발한 부산, 경남 일대에 재개발 일반분양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재개발 정비사업 물량은 주로 도심에 위치한 물량이 많기 때문에 인프라가 강점”이라며 “지난해부터 시장 규제가 강화되면서 재개발 정비사업 속도가 늦춰질 가능성도 있는 만큼 속도가 빠른 사업, 신규분양 등을 눈여겨 볼만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