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혁 네이버 비즈니스위원회 리더.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가 26일 이사회를 열고 최인혁 네이버 비즈니스위원회 리더, 이인무 카이스트 교수를 신규 사내외 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번 결정은 이해진 GIO와 이종우 교수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다.
네이버는 이날 이사회 멤버로 활동한 이해진 GIO와 이종우 숙명여대 교수의 사내외 이사 연임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해진 GIO는 지난해 3월부터 글로벌 투자 및 사업에 매진하기 위해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놓고 등기이사로서의 역할만을 해왔으나 산업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되고 글로벌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내이사직도 연임하지 않기로 했다.


최인혁 비즈니스위원회 리더는 네이버 초창기 멤버로 개발경영진을 역임했으며 서비스운영, 비즈니스 등 다방면에 걸쳐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또 이인무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는 고려대, 싱가폴 국립대, 카이스트에서 재무분야를 연구했고 현재 한국금융연구원, 한국은행 외화자산운용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기업재무, 투자에 대한 전문가다.

신규 사내외 이사 후보는 오는 23일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은 후 최종 선임된다. 주총의 승인을 받으면 네이버는 변대규 의장을 비롯해 사내이사로 한성숙 대표, 최인혁 리더, 사외이사로 김수욱 교수, 정의종 변호사, 홍준표 교수, 이인무 교수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