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지난 2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 구미시장에 경북에서 가장 많은 10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사진=뉴스1
6·13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지난 2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 구미에서 10명이 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구미는 대구와 함께 보수의 성지로 꼽히는 지역으로 지금까지 보수성향 시장이 석권해 왔다. 하지만 경북에서 가장 젊은 도시(평균연령 37세)로 진보성향도 어느 지역보다 강하다.

특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박근혜정부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정권이 교체된 후 문재인정부 지지율이 고공행진 중이어서 이번에도 지난 선거와 같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예단할 수 없다.


남유진 전 시장의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구미시장은 지금까지 14명이 출마선언을 했으며 예비후보등록 첫날에만 10명이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김철호 전 구미YMCA 이사장, 박종석 전 구미아성요양병원 이사장, 장세용 대구경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채동익 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등 4명이 구미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김봉재 구미시 갑 지구당 부위원장, 김석호 구미산업수출진흥협회장, 이양호 전 마사회장, 허복 구미시의원, 허성우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등 5명의 출마자가 출사표를 던졌다.


바른미래당에선 유능종 전 대구지검 검사가 등록했다.